울 다니랑 점심 데이트. 둘이 나눠먹어도 남을만큼 엄청 큰 와인잔에 가득 내어주셔서 한바탕 웃었고, 증말 맛있었던 고구마뇨끼에 2차 함박웃음. 햇살 가득해서 봄이 성큼 다가온 것만 같았던 날! 오늘도 한가득 행복했다,,(♥️) 고스마 뇨끼 맛집이라고 해서 방문한 곳인데 쫀득함이 없어서 기대에는 못 미쳤지만.., 그래도 고구마가 엄청 많이 들어간 듯 달달한 고구마맛이 잘 느껴졌구!🍠🍠 꾸덕하고 진한 블루치즈 소스와 조합도 딱이었어요 매쉬드포테이토 듬뿍 스테이크까지ㅎㅎ 역시 같이 먹으니까 더..